C언어, C++에서는 메모리를 조금 더 쉽게 다루고자하는 함수가 몇가지 존재합니다. 그것들이 무엇이 있는지 설명과 예제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모리 관련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string.h를 include해야합니다.

 

0) string.h 헤더파일 추가

메모리 관련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추가해주세요.

 

1) void* memset(void* source, int value, size_t n)

메모리 주소 source부터 시작해 n만큼 value로 메모리를 채웁니다. return 값은 메모리의 시작주소입니다.

간단하네요. 그러면 예제를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int nums1[5];
	unsigned char nums2[5];
	int i;

	memset(nums1, 10, sizeof(nums1));
	memset(nums2, 10, sizeof(nums2));
	
	for (i = 0; i < 5; i++) {
		printf("nums1[%d] = %d \n", i, nums1[i]);
	}
	
	printf("\n");

	for (i = 0; i < 5; i++) {
		printf("nums2[%d] = %d \n", i, nums2[i]);
	}
}

 

nums1과 nums2를 5개의 배열로 잡는데 자료형이 다르군요. nums1는 int형(여기서는 4바이트), nums2는 unsigned char형(1바이트)입니다. 이후 둘의 메모리를 memset으로 10으로 초기화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두개의 for문에서 nums1과 nums2의 요소들이 전부 10으로 나올것 같은데 그럴까요?

실행결과

nums1[0] = 168430090
nums1[1] = 168430090
nums1[2] = 168430090
nums1[3] = 168430090
nums1[4] = 168430090

nums2[0] = 10
nums2[1] = 10
nums2[2] = 10
nums2[3] = 10
nums2[4] = 10

 

우리의 예상과는 조금은 다릅니다. memset내부에서 실제 10이란 값은 unsigned char로 변환되어 1바이트의 메모리에 그 값을 집어넣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4바이트인 int형은 이런식으로 메모리가 set이 됩니다.

00001010 00001010 00001010 00001010 -> 168430090

memset은 1바이트 단위의 메모리를 세팅합니다. 그래서 unsigned char 형의 nums2는 제대로 된 값을 읽을 수 있습니다.

 

2) void* memcpy(void* destination, const void* source, size_t num)

이 함수는 source의 메모리를 destination으로 num만큼 복사합니다. 이 함수에는 source나 destination이 num바이트 이상인지를 검사하지 않으므로 상당히 취약하며 이진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합니다. 그러니 중간에 NULL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예제를 봅시다.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unsigned char source[8];
	int destination[2];
	int i;

	memset(source, 10, sizeof(source));

	memcpy(destination, source, sizeof(source));

	for (i = 0; i < 2; i++) {
		printf("destination[%d] : %d\n", i, destination[i]);
	}
}

 

source는 8바이트이고 destination도 8바이트입니다. 우선 source를 10으로 전부 채운 후에 destination으로 메모리 복사를 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이전의 memset에서 보았듯 바이트 단위로 메모리가 복사되어 8바이트가 0000 1010으로 복사되는 것이지요.

00001010 00001010 00001010 00001010 -> 168430090

따라서 168430090의 값이 두 번 출력되게 됩니다.

실행 결과

destination[0] : 168430090
destination[1] : 168430090

 

 

3) int memcmp(const void* ptr1, const void* ptr2, size_t num)

메모리의 바이트를 비교합니다. ptr1과 ptr2가 num만큼 비교했을 때 같다면 0, 아니면 다른 값을 리턴합니다. strcmp와 비슷한 리턴 값을 보이는데, unsigned char으로 ptr1이 ptr2보다 크다면 양수, 작다면 음수를 리턴하게 됩니다.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unsigned char a[5] = { 0,1,2,3,4 };
	unsigned char b[5] = { 0,1,2,3,4 };

	printf("memcmp(a,b) = %d \n", memcmp(a, b,5));
	
	a[0] = 100;
	
	printf("memcmp(a,b) = %d \n", memcmp(a, b, 5));

	b[0] = 200;

	printf("memcmp(a,b) = %d \n", memcmp(a, b, 5));
}

 

처음 a,b는 정확히 같은 값을 갖고 있으므로 비교했을때 0이 리턴됩니다.

이후 a의 0번째 요소가 100으로 a가 b보다 더 크므로 비교했을때 양수가 리턴됩니다. 

그 다음 b의 0번째 요소가 200으로 a가 b보다 더 작으므로 음수가 리턴되지요.

실행 결과

memcmp(a,b) = 0
memcmp(a,b) = 1
memcmp(a,b) = -1

 

4) void* memchr(void* ptr, int value, size_t num)

memchr은 ptr에서 value를 찾을때 사용합니다. 즉 메모리에서 특정 값을 찾을 때 사용하는 함수입니다. 만약 값이 존재한다면 그 주소를 리턴하고 아니면 NULL을 반환합니다.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void printMemory(void *ptr) {
	if (ptr == NULL) {
		printf("메모리에 존재하지 않음\n");
	}
	else {
		printf("메모리에 %d가 존재. addr : %p \n", *((unsigned char*)ptr),ptr);
	}
}
int main() {

	unsigned char arr[5] = { 0,1,2,3,4 };
	unsigned char a = 4;
	unsigned char b = 5;
	int i;

	for (i = 0; i < 5; i++) 
		printf("arr[%d] : %d, %p\n", i, arr[i], &arr[i]);
	
	
	void* ptr=memchr(arr, a, 5);
	printMemory(ptr);

	ptr = memchr(arr, b, 5);
	printMemory(ptr);
}

 

현재 1바이트 배열 arr에는 0,1,2,3,4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a(4)와 b(5)를 찾을 겁니다. a는 존재하니까 ptr이 NULL이 아닌 a가 존재하는 그 주소를 반환하겠지요. b는 존재하지 않으므로 NULL이 반환됩니다.

 

실행결과

arr[0] : 0, 0093F75C
arr[1] : 1, 0093F75D
arr[2] : 2, 0093F75E
arr[3] : 3, 0093F75F
arr[4] : 4, 0093F760
메모리에 4가 존재. addr : 0093F760
메모리에 존재하지 않음

 

4가 있는 주소, 0093F760을 반환하는 것을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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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문자열 함수

문자열을 다룰때 어떤 문자열 단위로 자르고 싶은 경우나 어떤 문자열에서 임의의 문자열을 찾고 싶은 경우가 있지 않았나요?

그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문자열 함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문자열 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string.h 헤더 파일을 include해야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strtok

이 함수가 문자열을 어떤 문자열 기준으로 자르는 역할을 하는 함수입니다. 일단 함수의 원형을 보시죠.


char *strtok(char *str, const char *delimiters);


2개의 파라미터를 갖고 있죠.


- str : 우리가 어떤 문자열을 자를지 넘겨받는 매개변수입니다.

- delimiters: 구분자라고 합니다. 여기서 자를 기준을 결정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str이 "show_me_the_money"라고 합시다. 그리고  문자열을 "_"(구분자)를 기준으로 자른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show, me, the, money라는 4개의 문자열로 잘리겠죠.


- 반환값 : 잘린 문자열을 반환합니다. 만약 문자열이 전부 끝났다면 NULL을 반환하게 되지요.




이제 함수의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까지하고 코드를 보면서 사용법을 확실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trtok source code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char str[32] = "show_me_the_money";
	char *tok=strtok(str, "_");

	while (tok != NULL) {
		printf("token : %s\n", tok);
		tok = strtok(NULL, "_");
	}
	printf("기존 문자열 :%s\n", str);
}


우선 결과를 보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알아보도록 하지요.


결과


token : show

token : me

token : the

token : money

기존 문자열 :show



이 코드에서는 위의 예와 마찬가지로 "show_me_the_money"라는 문자열을 자르고 있습니다.

strtok는 처음 str 매개변수에 NULL이 아닌 문자열을 사용하면 자를 문자열을 넘겨받은 문자열로 결정합니다.

이후 실행할때 str에 NULL을 전달하면 이전에 설정했던 문자열을 계속해서 자르는 것이죠.


그래서 반복문 while루프 안에서는 strtok에 str인자를 NULL로 넘겨주고 있는 것이죠. 잘 잘려지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줄을 보세요.

마지막 줄은 기존의 문자열 str을 출력하고 있는데 "show_me_the_money"가 출력되지 않고 "show"만 출력이 되고 있습니다. 왜 기존의 문자열인str[32]="show_me_the_money"가 출력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strtok는 눈치채셨겠지만 자를 문자열을 변환시키면서 문자열을 잘라나갑니다.

우리는 문자열의 마지막 문자가 NULL문자로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에 str이 "show"만을 출력했다는 것은 "show\0"가 된 것을 짐작할 수 있을까요?


"show"이후 문자는 바로 '_' 문자인데, '_'문자가 '\0'인 NULL문자로 바뀌게 된 것 아닐까요?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맞습니다. 우리는 이 한가지만 기억합시다.


문자열의 끝은 모두 '\0'(NULL) 문자로 끝이난다.



이거 하나만 기억하고 strtok가 어떻게 문자열을 자르게 되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우선 str이라는 문자열은 다음과 같이 메모리에 잡혀있을 겁니다.





이제 strtok(str,"_")를 호출하는 순간 str에서 "_"라는 문자열이 나올때 그 문자열 자리를 \0로 채우게 됩니다. 그 뒤에 ptr을 반환하게 됩니다. 바로 str[0]의 주소지요.


ptr은 위의 코딩에서 tok가 넘겨받게 되지요. 그래서 tok는 \0까지를 문자열로 인식하게 되므로 처음에는 "show"가 출력되게 되는 것이죠.




이후 ptr을 '\0'다음으로 위치시킵니다. 또 "_"가 나오면 그 자리를 NULL문자로 채우고 ptr의 주소를 반환합니다. 그렇다면 str[5]의 주소가 되겠지요.




이 후 ptr을 str[8]자리로 위치시킵니다. 이 자리는 '\0' 다음 위치지요. 다음에 나오는 "_"를 NULL로 채운 후 ptr을 반환시킵니다.




이제 '\0' 이후에 ptr을 위치시켜 다음 "_"를 찾는데 이제 "_"를 찾을 수 없고 '\0'문자를 만나게 되니까 "money"만을 출력하게 되는 것이죠. 




이 후에는 문자열이 종료되었으므로 strtok는 NULL을 반환하고 while반복문은 종료가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다음 드는 의문은 strtok는 어떻게 ptr의 주소를 기억하고 있을까라는 점입니다. 그런 의문 안드세요?

왜냐면 함수는 종료가 되면 모든 지역변수를 반환하게 되는데 어떻게 ptr이라는 변수는 기억하고 있을까요?

바로 지역변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수나 자료형, 메모리 공간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 ptr은 정적변수로 선언이 되었다는 것을 눈치챘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함수가 종료되어도 ptr은 다음 자를 문자열의 주소를 기억하고 있는 겁니다.




제가 한 설명이 의심이 된다면 한번 실험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의 코드를 실행시켜보세요.


strtok source code2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char str[32] = "show_me_the_money";
	int len = strlen(str);
	int i;
	char *tok;

	for (i = 0; i < len; i++)
		printf("'%c' : str[%d]의 주소:%p\n", str[i], i, &str[i]);
	printf("\n");

	tok = strtok(str, "_");
	while (tok != NULL) {
		printf("token : %s, address:%p\n", tok,tok);
		tok = strtok(NULL, "_");
	}
	printf("\n");

}


만일 제 설명이 맞다면 str을 자른 tok의 주소들이 "_" 이후의 주소들과 같을 겁니다. 왜냐면 "_"이후가 바로 자른 문자열의 시작주소이기 때문이죠.


결과를 보면서 확인해보세요.


결과

token : show, address:008FFC68

token : me, address:008FFC6D

token : the, address:008FFC70

token : money, address:008FFC74


's' : str[0]의 주소:008FFC68

'h' : str[1]의 주소:008FFC69

'o' : str[2]의 주소:008FFC6A

'w' : str[3]의 주소:008FFC6B

' ' : str[4]의 주소:008FFC6C

'm' : str[5]의 주소:008FFC6D

'e' : str[6]의 주소:008FFC6E

' ' : str[7]의 주소:008FFC6F

't' : str[8]의 주소:008FFC70

'h' : str[9]의 주소:008FFC71

'e' : str[10]의 주소:008FFC72

' ' : str[11]의 주소:008FFC73

'm' : str[12]의 주소:008FFC74

'o' : str[13]의 주소:008FFC75

'n' : str[14]의 주소:008FFC76

'e' : str[15]의 주소:008FFC77

'y' : str[16]의 주소:008FFC78



strstr

문자열에서 임의의 문자열을 찾을 수 있는 함수가 string.h에 존재합니다. 바로 strstr이라는 함수이지요.

char *strstr( char *str1, const char *str2);


- str1 : 전체 문자열을 의미합니다. str1이 이제 문자열을 찾을 대상이 되지요.

- str2 : 찾을 문자열을 의미합니다. 이 문자열을 str1에서 찾는 것입니다.


반환값 : str1에서 str2를 찾는다면 그 시작주소를 반환하게 됩니다. 찾지못하면 NULL을 반환합니다.


이제 예제를 보면서 함수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도록 하지요.


▼strstr source code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char str[64] = "When I was young, I was ugly. But now, I'm still ugly";
	char *word = "ugly";
	char *ptr = strstr(str, word);
	int jump = strlen(word);
	int found = 0;
	while (ptr != NULL) {
		printf("%s\n", ptr);
		ptr = strstr(ptr + jump, word);
		found++;
	}

	printf("단어 갯수 :%d\n", found);
}

위의 코드는 str이라는 문자열에서 word라는 문자열을 찾습니다. 한번만 찾는게 아니고 계속해서 찾는거죠.
그러기 위해서 만약 단어를 찾으면 그 다음부터 찾아야하죠. 물론 ptr+1로 그냥 바로 다음 문자부터 찾으면 되겠지만 조금 더 많이 건너 뛰기 위해서 jump라는 변수를 사용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found는 str에 그 word가 몇개나 존재하는지 알려줍니다.

아차, strstr 역시 str의 문자열 중 word와 일치한다면 일치한 str의 시작 주소를 넘겨주게 됩니다.
못 믿겠으면 직접 실험해보도록 하세요.

이제 결과를 보면서 확인해보세요.

결과

ugly. But now, I'm still ugly

ugly

단어 갯수 :2



여기까지 문자열 처리함수를 2개나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저의 설명이 허접해서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모르면 그냥 외워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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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터배열

포인터라는 것은 조금 알겠는데 포인터배열은 무엇일까요... 포인터도 힘들게 배우는데 말이죠. 정말 산넘어 산입니다.

포인터배열이란 포인터를 원소로 갖는 배열을 의미합니다. 포인터 각각을 배열로 표현한 것이지요.

느낌이 오시나요?

코드와 그림으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a = 10; 
        int b = 20; 
        int c = 30; 
        int *pArr[3] = { &a,&b,&c };

        printf("%d\n", *pArr[0]);
        printf("%d\n", *pArr[1]);
        printf("%d\n", *pArr[2]);
}


여기, 포인터배열을 간단하게 알아볼 수 있는 코드입니다. pArr은 평소에 보던 배열과는 다르게 앞에 *(pointer)를 볼 수 있지요?

연산자 우선순위에 의하면 배열첨자([])가 포인터(*)연산보다 먼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배열 3개가 있고, 그 배열의 원소는 포인터라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배열의 원소인 pArr[0]은 a의 주소를 갖고있고, pArr[1]은 b의 주소를 갖고 있고, pArr[2]는 c의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이 코드의 상황을 그림으로 나타냈습니다.

 

 

 

만약 pArr[0]을 찍어보면 a의 주소가 나오게 됩니다. a의 값에 접근하고 싶다면 포인터 연산을 해주면 됩니다. 바로 *pArr[0], 이렇게요.

그렇게 포인터 원소를 배열로 나열했기 때문에 포인터배열이라 부릅니다.

 

포인터배열로 배열 가리키기

포인터가 배열의 시작주소를 가리킬 수 있다는 것은 이제 잘 알겁니다. 아닌가? 그렇다면 어떤 배열들을 포인터 배열로 가리킬 수도 있다는 느낌이 오시나요?

코드를 통해 느껴봅시다.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i, j; 
        int a[5] = { 1,2,3,4,5 };
        int b[6] = { 10,20,30,40,50,60 }; 
        int c[7] = { 100,200,300,400,500,600,700 };
        int *pArr[3] = { a,b,c }; 
        int sub_len[3] = 
        { sizeof(a) / sizeof(int), sizeof(b) / sizeof(int), sizeof(c) / sizeof(int) }; 
        int len = sizeof(pArr) / sizeof(int*);   

        for (i = 0; i < len; i++) { 
                for (int j = 0; j < sub_len[i]; j++) 
                        printf("%d ", pArr[i][j]); 
                printf("\n"); 
        } 
}

a,b,c 배열의 길이는 전부 다릅니다. 하지만 문제없지요. 왜냐면 포인터는 배열의 시작주소만 알면 되기 때문입니다.

각각의 포인터들(pArr[0], pArr[1], pArr[2])은 배열의 시작주소 a, b, c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포인터 역시 배열처럼 첨자를 쓸수도 있다는 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배열포인터

배열포인터는 무엇일까요? 아까 포인터배열은 포인터를 배열로 나열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니, 배열포인터는 배열을 가리키는 포인터가 아닐까요?

 

배열포인터는 다음과 같이 정의합니다.

int (*pArr)[3]

 

앞서 본 포인터배열과는 다르게 괄호가 추가 되었죠. 이 한 끗 차이에 의미가 변하게 됩니다. 우선 포인터이긴한데, 길이 3을 갖는 int형 배열만을 가리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다음 기본적인 코드를 봅시다. 우리가 아는 내용입니다.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i = 0; 
        int arr[5] = { 1,2,3,4,5 };
        int *pArr = arr; 

        for (i = 0; i < sizeof(arr)/sizeof(int); i++) 
                printf("%d ", pArr[i]);
        printf("\n");
}  
r


pArr은 일차원배열 arr의 시작주소를 가리키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배열처럼 인덱싱을 통하여 각 원소를 출력하고 있지요. arr의 길이 5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단지 가리키기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위의 정의를 다시 봅시다. 

 

int arr[행][열] ={ {...}, {...}, {...}};

int (*pArr)[열]= arr;

 

(*pArr)은 arr의 가장 높은 차원의 길이 3(행)은 신경쓰지 않습니다. 단지 그 시작주소만 가리키기만 하면 되거든요. 하지만 그 보다 낮은 차원의 길이4(열)는 알아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다음 행을 구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어떻게??

pArr[0]은 4개의 int배열을 가리키고 있는 포인터입니다. 따라서 sizeof(pArr[0])을 찍어보면 그 길이가 16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소를 계산할때 지금 행의 주소에 16을 더해야 다음 행을 구할 수 있습니다. 위 코드에서는 1차원 배열이고 각 원소의 길이는 단순히 1이니까 쓰지 않는 것입니다.

이제 2차원 배열을 배열포인터로 구현해봅시다.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i,j; 
        int arr[3][4] = { {1,2,3,4}, {5,6,7,8}, {9,10,11,12} }; 
        int(*pArr)[4] = arr; 
        int row = sizeof(arr) / sizeof(arr[0]);
        int col = sizeof(arr[0]) / sizeof(arr[0][0]);

        for (i = 0; i < row; i++) { 
                for (j = 0; j < col; j++) 
                        printf("%d ", pArr[i][j]); 
                printf("\n"); 
        } 
}

 

arr의 각 행 길이와 pArr의 행의 길이를 맞추고 있다는 것을 보세요. 그리고 pArr[0:2]는 각각 사이즈가 16이며 마치 배열처럼 동작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어디다가 활용할 수 있을까요??

 

함수에 전달인자로 배열을 받을때 주로 사용합니다.

 

#include <stdio.h>

void printArr(int(*pArr)[4],int row,int col) {
        int i, j; 
        for (i = 0; i < row; i++) { 
                for (j = 0; j < col; j++) 
                        printf("%d ", pArr[i][j]); 
                printf("\n"); 
        }
} 

int main() { 
        int arr[3][4] = { {1,2,3,4}, {5,6,7,8}, {9,10,11,12}}; 
        int row = sizeof(arr) / sizeof(arr[0]); 
        int col = sizeof(arr[0]) / sizeof(arr[0][0]);
        printArr(arr,row,col); 
}


매개변수를 받으려면 위와 같이 전달받고, 배열처럼 인덱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더 간편한 방법으로는 int (*pArr)[4]를 int pArr[][4]로 바꿔줘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왜냐면 *pArr은 pArr[]과 거의 같은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void printArr(int pArr[][4],int row,int col) { 
        int i, j; 
        for (i = 0; i < row; i++) { 
                for (j = 0; j < col; j++) 
                        printf("%d ", pArr[i][j]);
                printf("\n"); 
        }
}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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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수포인터

우리는 이제까지 어떤 변수를 가리키는 포인터, 배열을 가리키는 포인터를 사용해보았어요. 물론 이정도를 알아도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변수뿐만 아니라 함수도 포인터로 가리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조금 더 간지나는 프로그래밍을 시도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부터 설명할 것이 무엇이냐, 그 이름하여 함수포인터랍니다. 

함수포인터라... 그냥 포인터도 극혐인데 말이죠

함수포인터란 함수를 가리킬 수 있는 포인터를 의미합니다. 아니, 근데 그러면 주소를 알아야하는데, 함수에도 주소가 있나? 네, 있습니다. 함수가 주소를 가지고 있다구요? 제말이 구라가 아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include <stdio.h>
int sum(int a, int b) { 
        return a + b;
} 

int main() { 
        printf("함수 sum의 주소 : %p\n", &sum);
}


이 코드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우리는 변수명 앞에 &(amp)를 붙여 변수의 주소를 알게 됩니다. 그렇다면 &함수명은 무엇을 의미하게 될까요? 아무리 눈치없어도 진짜 이정도면 눈치채야지~

신기하네요. 16진수로 어떤 수가 나오네요. 눈치채셨겠지만 함수의 주소를 의미하게 됩니다. 바늘가는데 실간다는데 주소가 있으면 포인터가 있겠죠. 그렇다면 함수포인터를 선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합니다.

①int ②(*ptrSum)③(int a,int b)

 

일반 포인터와 마찬가지로 주소를 가리킬때는 *을 사용해서 포인터라고 알려줍니다.

①은 함수의 반환형을 의미합니다.

②는 함수포인터의 이름을 의미합니다. (변수명과 같이 임의로 정해줍니다.)

③은 매개변수를 의미합니다. 매개변수가 없을 때는 빈 괄호나 void를 사용합니다.

 

네, 위 세가지만 지켜주면 됩니다.

그러니까 ptrSum이라는 함수포인터는 반환형이 int형이고 매개변수 2개를 갖는데, 둘 다 int형 매개변수인 함수포인터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음과 같은 함수포인터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void (*ptrFunc)()

함수명이 ptrFunc인데, 반환값이 없고(void), 매개변수도 없는 함수포인터를 의미합니다. 이제 응용가능하시겠죠? 함수포인터에서 반환형과 매개변수가 일치하는 함수만 함수포인터에 할당이 가능합니다. 기억하세요.

함수포인터를 선언하는 방법은 알게 되었으니, 다음 코드를 통해서 함수포인터의 값이 바로 그 함수의 주소인지 확인도 해보고, 사용도 해봅시다.

#include <stdio.h>
int sum(int a, int b) { 
        return a + b;
}

int main() {
        int(*ptrSum)(int a,int b); 
        ptrSum = sum; 
        printf("sum의 주소: %p\n", &sum); //&sum은 sum과 같음 
        printf("ptrSum의 값: %p\n", ptrSum);
        printf("ptrSum의 주소: %p\n", &ptrSum);
        printf("ptrSum(%d, %d) = %d\n", 3, 4, ptrSum(3, 4));
}

 

우리는 sum이라는 함수의 주소가 0x00081023번지라는 것과 ptrSum이 0x00081023을 가리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실제 sum도 함수의 주소, &sum도 함수의 주소입니다).

그리고 그 함수포인터의 주소는 0x0026FB04번지네요.

함수포인터를 통해서 호출(ptrSum(3,4)) 확인해볼 수 있군요. 

(코드에서 나오지는 않았지만 함수포인터의 크기는 역시 4바이트입니다. 포인터이기 때문에요.)

조금 더 쉽게 그림을 통해서 보도록할게요.

 

포인터를 설명할때 아주 많이 사용하는 그림이죠? 지겹죠?

0x0026FB04번지에 있는 ptrSum이라는 함수포인터는 0x00081023번지에 있는 함수 sum의 시작주소를 가리키게 됩니다.

sum은 함수이기 때문에 시작주소를 갖고 있고, 그 주소를 기점으로 매개변수를 할당, 그리고 함수 내부의 변수들을 스택에 따라 쌓아올립니다. 그러니까 함수의 시작주소를 통해 변수의 주소를 알게 됩니다. 함수의 시작주소는 중요하단 거죠. (더 자세하게 함수호출과정을 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구글형님께 물어보세요.)

그런 sum의 시작주소를 ptrSum은 알고 있기 때문에 sum함수를 호출할 수 있는 겁니다.

아니, 그렇다면 sum함수만 호출하면 되지, 왜 굳이 포인터를 써서 호출하는 거야?

저도 무척이나 이런 생각을 하고 하고 또 하면서 그냥 함수포인터를 흘려 넘겼었죠.

근데 쓰임새는 꽤나 많습니다. 예를 들면 함수 자체를 매개변수로 받고 싶을때가 있을 겁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할때 한 사람만이 진행한다면 물론 상관이 없지만, 여러 사람과 협업을 해야하거나, 라이브러리를 제공할때, 함수에 함수자체를 매개변수로 받아야할 때가 있습니다. 누가 어떤 함수를 필요로 할지 모르니, 어떤 형식으로 함수를 정의해서 매개변수로 전달하게 되면 그 함수를 내부에서는 호출하게 되는 식으로 말이죠.

void func(void (*ptr)()) {
...      ptr();       ... 
}

그리고 또 구조체에서 멤버함수를 커스터마이징할때도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struct animal{     
...       void (*walk)();       ... 
}

 

위에서 walk라는 멤버함수를 우리가 원하는 대로 기능을 정의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함수포인터의 형식과 맞는다면 말이죠. 이런 방식은 자바에서 interface라고 하여 메소드를 구현하는 방식과 비슷해보입니다. 함수포인터를 더 연습해보고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세요.

이것으로 함수포인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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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열과 char 포인터

오늘은 심심한데 문자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해요~ 문자열과 포인터는 C언어에서 너무나 귀찮은 놈들인데,,, 그래도 꼭 쓰이니까요. char 자료형은 문자를 변수로 갖는 건 모두 아는 사실이죠?

근데~ 우리는 문자열을 쉽게 할당하고 싶단 말이에요. 우리는 배열이라는 아주 편리한 변수 선언 법을 알고 있답니다.

배열로 문자열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char hello[6] = { 'h','e','l','l','o','\0' };

이 표현은 char이 자료형을 배열로 문자열을 표현한 방법이랍니다. '\0' 라는 문자는 NULL문자라는 뜻입니다. 문자열의 끝을 알려줍니다.

그래서 hello가 다섯글자임에도 불구하고 배열 크기를 6으로 잡은 겁니다.

또 이런 선언법도 가능합니다.

char hello[6] = "hello";

그렇다면 우리가 문자열의 길이를 알고 싶다면 널문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만 세어주면 문자열의 길이를 알 수 있겠네요.

#include <stdio.h>

int main() {
        char *ptr = "ABCDEF";
        int len = -1;
       
        while (*(ptr+(++len)));
        printf("문자열 길이: %d\n", len);
}

그 결과는 이렇겠네요.

 

len=-1인 이유는 null문자 이전까지만 세어주기 위함입니다. while의 조건절은 null이면 멈추어 버립니다. 여기까지는 쉽네요. 포인터로는 어떻게 표현할까요?

사실 문자열("~~~~")은 그 문자열이 시작되는 주소를 가리키게 됩니다. 주소를 가리킨다!?  그러면 포인터가 생각나지 않나요?

왜냐면 주소를 포인터로 가리키면 문자열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면 이렇게 선언할 수 있을까요?

char *ptr = "hello";

포인터 ptr은 "hello"라는 문자열을 가리키는 포인터입니다.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ptr은 문자열 "hello"의 주소를 가리키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참조가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그렇다면 어떤 포인터 역시 hello를 가리킨다면 그 주소는 같을까요?

코드와 결과로 확인해보도록 합시다.

 

#include <stdio.h>  int main() {   	char *ptr1 = "hello"; 	char *ptr2 = "hello"; 	printf("%s, %s\n", ptr1, ptr2); 	printf("%p, %p\n", ptr1, ptr2); } #include <stdio.h> 

int main() {   
        char *ptr1 = "hello"; 
        char *ptr2 = "hello"; 

        printf("%s, %s\n", ptr1, ptr2);
        printf("%p, %p\n", ptr1, ptr2);
}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겠네요.

ptr1과 ptr2는 서로 같은 문자열을 가리킵니다.  배열과 포인터에 대해서 선언방법은 그렇게 차이가 없어보이죠?

그렇다면 문자열 배열과 포인터는 서로 같은 성질을 갖고 있을까요?

만약 아래와 같은 코드를 입력한다 arr에 ptr가 가리키는 문자열을 넣으라는 거겠죠??

char arr[10] = "world";

char *ptr = "hello";

arr = ptr;

 "hello"라는 문자열의 길이는 배열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들어갈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셨다면 다시 생각해봅시다. 오류나니까요.

문자열 "hello" 그 주소 자체를 반환합니다. 그러니까 "hello"의 시작주소가 되는 것이죠. 그것이 ptr이 갖고 있는 값입니다.

arr자체는 arr[0]의 주소, 즉 배열의 시작 위치를 말합니다. 이러한 시작 주소를 마음대로 ptr이 가리키고 있는 주소로 바꿀 수 없습니다.

이 의미는 더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int a = 0;

int b = 30;

&a = b;

랑 유사한 짓거리를 하는 것이라는 거죠. 마치 a의 주소를 b의 값으로 변경하라는 것과 유사하게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그 반대는 가능합니다. 이렇게요.

char arr[10] = "world" ;

char *ptr = "hello";

ptr = arr;

ptr은 주소를 갖을 수 있는 포인터, arr은 arr[0]의 주소! 말이 되죠 이건??

그러니 ptr은 arr과 동일한 곳을 가리키게 되는 겁니다.

만약

arr = ptr;

이걸 죽어도 써야겠다. 난 arr에다가 ptr의 문자열을 진짜 안쓰면 디질거 같다.  하시는 분들은 ptr의 문자열을 복사해서 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strcpy(arr, ptr)

이렇게 하시면 arr에 ptr이 가리키는 문자열을 그대로 복사해서 arr에 쑤셔 넣습니다. 주의 할 사항은 arr의 크기는 ptr이 가리키고 있는 문자열의 길이 이상으로 커야한다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런타임 오류납니다. 컴파일에서 문자열의 길이를 검사하지 않습니다!

이 오류가 바로 그 유명한 버퍼오버플로우(buffer overflow)가 됩니다. 취약점인거죠. 버퍼오버플로우를 통해 해커는 함수의 return 주소를 변경하여 자신의 실행코드를 실행합니다. 별짓을 다할 수가 있게 됩니다그래서 그 대안으로 strncpy, strncat 이런것이 나오게 된겁니다.

그리고 또!

포인터와 배열에는 다른 차이점이 있습니다.

문자열을 초기화 할때 배열은 배열 원소를 변경할 수 있지만, 포인터는 배열의 원소를 바꿀 수 없습니다. 즉, 포인터로 초기화 한다면 상수적인 성격을 띈다라는 것입니다.

가령, 아래 코드가 있다면 ptr[0] 변경시 오류가 발생합니다.

char hello[10] = "hello";

char *ptr = "hello";

ptr[0] = 'H';  //오류

hello[0] = 'H';

하지만

char hello[10] = "hello";

char *ptr = hello; 

ptr[0] = 'H'; 

hello[0] = 'H';

이건 오류가 나지 않습니다. 왜냐면 hello는 배열이거든요. 배열은 그 원소의 값이 변경가능합니다. ptr은 배열의 시작주소를 참조하고 있는 포인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strcat를 써먹을때도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char *hello = "hello, ";  
        strcat(hello, "world");
        printf("%s\n", hello);
}

가 아닌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char hello[20] = "hello, ";  
        strcat(hello, "world");
        printf("%s\n", hello);
}

 

이런 형태나

#include <stdio.h>
#include <string.h>  

int main() {  
        char hello[20] = "hello, ";
        char *ptr = hello;  
        strcat(ptr, "world");  
        printf("%s\n", ptr);
}

이런식으로 쓰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문자열과 포인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부족한 점은 나중에 또 보충 설명해보도록 할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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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열과 포인터

 

배열과 포인터는 아주 유사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배열은 뭘까요?

 

우선 배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배열은 같은 자료형이 연속된 공간으로 나열되있는 것을 뜻합니다. 배열에 대해서 조금 더 쉽게 접근하기 위해서 index를 갖는데요. index를 통해 빠르게 배열 원소에 접근하게 됩니다.

 

int a[5]={5, 3, 1, 2, 4};

 

이와 같은 배열이 있다면 메모리의 구조는 바로 이렇게 구성될겁니다.

 

 

왜 이런식으로 배열이 구성이 될까요??

 

왜 배열의 원소는 4바이트나 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int가 4바이트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4바이트씩 주소가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char형의 배열은 한 원소의 크기가 1바이트이고, long long배열의 한 원소 크기는 8바이트가 되는 겁니다. got it?

 

 

사실 a라는 변수는 a[0]의 주소값을 갖고 있습니다. 배열의 시작주소를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따라서 a는 &a[0]와 같은 값을 나타냅니다. a는 a[0]의 주소를 가리키고 있다는 겁니다. 

a가 주소값을 가지고 있다고??

그렇다면 a가 가지고 있는 주소를 참조한다면 *a로 a가 참조하는 값을 구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정말 a[0]의 값을 참조할까요? 

코드로 확인해보세요.

 

 

이제부터는 다른 배열의 다른 연산법을 알아보겠습니다. a는 a[0]을 가리키고 있는 포인터라고 했습니다. a[0]은 5의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데, a가 a[0]를 가리키고 있으니, *a는 a[0]의 값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이렇게 변형해볼까요?

*(a+0) 는 *a와 같은 뜻이 될까요? 아마 그렇겠죠?

그렇다면 *(a+1)은 어떤 값을 나타나게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1]의 값을 갖게 됩니다. 어떤 포인터의 +1은 그것이 참조하고 있는 자료형의 크기만큼 주소를 더하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a+i)는 a[i]가 되겠네요!! 와우!!

 

이제껏 지껄인 말이 확실한지 코드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i;
	int a[5] = { 5,3,1,2,4 };
	
	
	
	printf("a의 주소 &a[0] = %p, a = %p \n", &a[0],a);
	printf("a의 값: %d\n", *a);
	for (i = 0; i < 5; i++)
		printf("\t 주소 %p  a[%d] : %d, *(a+%d) : %d\n",(a+i),i,a[i],i,*(a+i));

}

 

 

다음 사진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제가 설명한 내용이 맞나요??

a의 값은 a[0]의 주소와 같네요!! 주소 값은 역시 4바이트씩 증가합니다. 

아까 포인터 연산 역시 제가 설명한 대로 나오고 있습니다.

포인터로 배열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방금 전 배열 a를 포인터 ptr로 참조해보도록 하지요.

 

int *ptr = a;

 

로 간단하게 a라는 배열을 포인터로 참조할 수 있습니다.

a 역시 배열의 주소를 가지고 있고 ptr 역시 배열 a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a와 ptr은 같은 곳을 바라보게 되는 거죠.

 

 

그러면 ptr 역시 a가 가지는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까요?

코드로 확인해봅시다. 컴퓨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까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i;
	int a[5] = { 5,3,1,2,4 };
	int *ptr = a;
	
	
	
	printf("a의 주소 &a[0] = %p, a = %p \n", &a[0],a);
	printf("a의 값: %d\n", *a);
	
	for (i = 0; i < 5; i++)
		printf("\t 주소 %p  a[%d] : %d, *(a+%d) : %d\n",(a+i),i,a[i],i,*(a+i));

	printf("\n");

	printf("ptr이 가리키는 주소 : %p\n", ptr);
	for (i = 0; i < 5; i++)
		printf("\t 주소 %p  p[%d] : %d, *(p+%d) : %d\n"
			,(ptr+i),i,ptr[i],i,*(ptr+i));
	
	
}

그 결과입니다.
 

 

정확히 똑같은 성질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둘의 차이는 없을까요??

 

이 둘의 차이는 크기에서 차이가 납니다.

sizeof연산을 한 번 해보도록 하지요.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i;
	int a[5] = { 5,3,1,2,4 };
	int *ptr = a;

	printf("a의 사이즈 :%d, ptr의 사이즈 :%d\n", sizeof(a), sizeof(ptr));
}

 

결과

 

음.....

a의 사이즈는 20이고, ptr의 사이즈는 4바이트네요.

a는 배열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a는 int형(4바이트) 배열로 5개가 할당되어있으니 20바이트이지요.

 

하지만 ptr은 단순히 그 배열을 참조해야하기 때문에 주소값만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면 충분합니다. 따라서 4바이트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배열은 상수화가 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배열의 원소는 변경가능합니다. 하지만 배열 변수를 다른 값으로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int a[5];

int b[5] = {5, 3, 1, 2, 4} ;

 

a=b;

 

a는 b와 크기가 같고 자료형이 같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코드는 컴파일 에러를 불러일으키게 되는 겁니다.

 

a는 a[0]의 주소입니다. b 역시 b[0]의 주소입니다.

주소는 read-only입니다. 즉, 값을 대입할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위의 코드는 이것과 같은 얘기가 됩니다. 

&a[0] = &b[0] 이라는 거죠.

이제까지 이야기한 내용을 이해하셨다고 한다면 이해가 갈겁니다.

 

주소는 포인터만이 참조할 수 있는 포인터만의 특성입니다.

 

그러니까 위의 코드는 이렇게 바뀌어야합니다.

 

int *a;

int b[5] = {5, 3, 1, 2, 4} ;

 

a=b; //a=&b[0]과 같음.

 

배열과 포인터의 관계 이해하셨는지요??

이것으로 배열과 포인터의 관계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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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포인터란?  포인터라쓰고 탈모라 읽는다

C언어에서 포인터는 프로그래밍을 하면서 아주 어렵게 배우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어렵다기보다는 헷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멘탈붕괴가 오고는 하죠. 포인터는 말 그대로 무엇을 가리키는 놈입니다. 무엇을 가리킬까요??

다른 변수의 주소를 가리킵니다! 

모든 변수는 그 데이터가 저장되는 공간의 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int B = 4;

int *A = &B;

이렇게 표현하게 됩니다. A는 B의 주소를 값으로 갖고 있다는 의미랍니다. 만약 B의 주소가 0x20이고 B의 값은 4라고 할때 A의 값은 0x20이 됩니다.

만약 B가 가지고 있는 값을 가져오고 싶다고 할때는 *A로 값을 참조할 수 있습니다.

그림으로 나타내면 이런 식으로 나타낼 수 가 있겠지요.

 

정말 제 말대로 되는 지 코드로 살펴보도록 하지요.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B = 4;   
        int *A = &B;    
        printf("B의 값:%d\n", B);
        printf("B의 주소 :%p\n", &B);   
        printf("A의 값:%p\n", A);       
        printf("A가 참조하는 값 :%d\n", *A);     
}

 

네, 그렇게 나오네요
 
그렇다면 이중포인터는 무엇을 말할까요??
똑똑하신 여러분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포인터를 2번 쓰는 것을 말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상황이 바로 이중 포인터라는 것이죠, 포인터의 포인터! 스트레스의 향연

A는 B를 가리키고 있고, B는 C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int C = 10;

int *B = &C;

int **A = &B;

이렇게 쓸 수 있다는 거지요. A에 **(포인터의 포인터, 이중포인터)가 붙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네요

A는 B의 주소값을 값으로 가지고 있고, B는 C의 주소값을 값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A가 B의 값을 참조하려고 한다면 *A가 되겠죠?? 그러면 무슨 값이 나올까요??

바로 B가 가지고 있는 값, C의 주소입니다. A가 C의 값을 참조하기 위해서는 한 번 더 가리켜야하는데요.

그때 더블포인터가 사용이 되는 것입니다.  **A는 10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코드로 확인해 보도록 하죠.

#include <stdio.h>

int main() { 
        int C = 10; 
        int *B = &C;
        int **A = &B;

        printf("C의 값 : %d\n", C); 
        printf("C의 주소 : %p\n", &C); 
        printf("B의 값 : %p\n", B); 
        printf("B의 주소 : %p\n", &B); 
        printf("B가 참조하는 값 : %d\n", *B);
        printf("A의 값 : %p\n", A); 
        printf("A가 참조하는 값 : %p\n", *A); 
        printf("A가 참조하는 값이 참조하는 값 : %d\n", **A);
}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C의 주소를 B가 값으로 가지고 있고, B의 주소를 A가 값으로 가지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겠죠?? *A는 C의 주소값을 갖고 있습니다. 왜냐면 *A는 B의 값을 가리키고 있는 데 B의 값은 C의 주소이니까요!

그렇다면 삼중포인터는 어떻게 될까요??

뭐하러 어려운 포인터를 쓰나?

포인터는 언제 써먹을 수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상황일때 사용합니다. 

어떤 함수가 있다고 칠게요. 아주 단순합니다. 그저 매개변수인 a와 b의 값을 교환하는 swap이라는 함수입니다.

void swap(int a, int b) {
        int temp; 
        temp = a; 
        a = b;
        b = temp;
}  

int main() {
        int x = 10;
        int y = 20; 
        swap(x, y); 
        printf("x: %d, y: %d\n", x, y); 
}

 

call-by-value

우리는 x와 y의 값을 바꾸고 싶다 이겁니다. 그 과정을 살펴보지요.

1. 우선 temp에 a의 값을 넣습니다. 그렇다면 10이 temp의 값에 들어있겠네요.

2. 그리고 b의 값을 a에 집어 넣습니다. 그렇다면 a의 값은 b의 값인 20이 들어가겠군요.

3. 마지막으로 변수 b에 temp값을 넣습니다. temp는 10이었으니까 b는 10이 되어지겠군요.

이제 함수에서 빠져나옵니다. 그 값이 바뀌어있을까요? 아닙니다. 이 함수는 a와 b를 함수 내부에서만 교체할 뿐이지, 함수 호출이 끝나고 반환되서도 x와 y의 값은 변함이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함수인자 a와 b는 전달받은 매개변수의 값(x, y)만 복사해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졸업증명서 원본이 있고, 그걸 복사해서 사본을 갖고 있습니다. 사본을 불에 태워도 원본이 같이 탈까요? 동시에 같이 태우지 않는 한 원본은 살아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main에서 swap을 호출하고 나서도 x와 y의 값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런 함수 호출 방법을 Call-By-Value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call-by-reference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함수를 변경해야 할까요?

그럴때 포인터가 사용이 됩니다.

void swap(int *a, int *b) { 
        int temp; 
        temp = *a; 
        *a = *b; 
        *b = temp;
}

int main() { 
        int x = 10; 
        int y = 20; 

        swap(&x, &y);
        printf("x: %d, y: %d\n", x,y);
}

a는 x의 주소를 가리키고 있고, b는 y의 주소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a는 x의 주소를 참조하고 있기 때문에 x에 영향이 주게 되는 겁니다. b 역시 마찬가지가 되겠구요.

그림을 통해서 설명해보도록 하지요.

1.  temp = *a

temp에 a가 가리키는 값을 대입합니다. a가 가리키는 값은 10입니다.

 

2.  *a = *b

a가 가리키는 값에 b가 가리키는 값을 넣습니다. 그림과 같이 x의 값이 변경됩니다.

3. *b = temp

b가 가리키는 값에 temp의 값을 저장합니다. temp는 방금전 10이었기 때문에 b가 가리키는 곳(y)의 값은 10으로 변경됩니다.

 

결과는 어떨까요?

결과 역시 우리가 예상했던 대로군요. 우리는 이와 같이 함수에서의 조작이 외부 변수에 조작이 가해질때, 그럴때를 Call-By-Reference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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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언어 문자열 처리 함수

문자열 처리는 어느 언어에서나 중요하죠.

우선 C언어에서 문자열을 처리하려면 string.h를 반드시 포함해야합니다. 

 

※이제부터 설명하는 함수들은 보안적인 취약점이 발견되있는 함수들이 있습니다. 테스트를 해보시기 전에 SDL을 NO로 설정하세요.

Project - [Project Name] Properties - (왼쪽) C/C++ - SDL checks : No
또는 전처리 구문을 사용합니다.

#define _SECURE_CRT_NO_WARNINGS

 

가장 많이 쓰이는 4개의 함수에 대해서만 우선 알아 보도록 합시다.

 

 문자열 길이  size_t strlen(const char *str) 

문자열을 input으로 넣어주면 반환되는 문자열의 길이가 나오게 됩니다. NULL문자

까지가 아닌 순수 문자열의 길이를 반환해주게 됩니다.

 

ex)

char str[20] = "hello, world";

int len = strlen(str);

 

문자열 연결 char* strcat(char *_Destination, const char* _Source)

문자열을 합치게 됩니다. _Destination 뒤에 _Source를 이어주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매개변수로 _Destination은 배열로써 그 크기가 지정되어진 문자열이어야 합니다. 

ex) 

char dst[30]="dst";    //char *dst="dst"; 로 바꾸게 되면 error가 나오게 됩니다.

char src[30]="src";

printf("%s \n", strcat(dst,src));

 

문자열 비교 int strcmp(const char *_Str1, const char *_Str2)

문자열을 비교하게 됩니다.  

_Str1이 _Str2보다 사전순으로 나중에 등장하면 1

_Str1이 _Str2보다 사전순으로 먼저 등장하면 -1

_Str1과 _Str2와 사전순이 같다면 0

 

보통 문자열을 비교할때 이 함수를 사용하는데 두 문자열이 같다면 0이 나오기 때문에 문자열이 같은 지 if문에서 확인하려면 !strcmp(str1,str2)로 확인해야 합니다. 왜냐면 str1,str2가 같다면 0(FALSE)가 반환되기 때문이죠.

 

문자열 복사 char* strcpy(char *_Dest, const char *_Source)

문자열 _Source를 _Dest에 복사합니다. strcat와 마찬가지로 _Dest는 배열의 형태로 넘겨받습니다. _Dest에 _Source문자열을 합치기 때문에 _Dest는 _Source의 문자열을 포함할 만큼 크기가 커야합니다.

 

ex)

char _dest[20] = "hello,";

char _src[10] = "world";

strcat(_dest, _src);

 

 

 

 

위 네 가지 함수를 실제로 적용시켜볼까요??

#include<stdio.h>
#include<string.h>

int main() {

	char country[32] = "korea";
	char south[32] = "south";
	char southkorea[32] = "southkorea";
	char south_korea[32] = "South Korea";

	printf("문자열의 길이 : %d\n", strlen(country));

	strcat(south, country);
	printf("문자열 결합 : %s\n", south);

	printf("문자열 비교 : ");
	if (!strcmp(south, southkorea)) {
		printf("%s = %s\n", south, southkorea);
	}
	else {
		printf("%s != %s\n", south, southkorea);
	}


	strcpy(southkorea, south_korea);
	printf("문자열 복사 : %s\n", southkorea);

}

 

그리고 그 결과입니다.

 

이상으로 문자열과 관련해서 자주쓰이는 함수 몇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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